존경하는 분자영상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4년 1월부터 2년간 분자영상학회 회장을 맡게 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송호택입니다. 우리 분자영상학회는 2002년 창립 이후 23년의 시간동안 대한민국의 다학제 분자영상 연구의 산실로써 역할을 하며 꾸준히 발전해 왔습니다. 의학, 생명과학, 자연과학 그리고 공학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과 세계적 명망을 가진 연구자들이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그리고 우리 학회가 성장 발전해온 과정에는 회원 여러분 모두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분자영상학회는 이러한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가진 연구자들이 더욱 활발할 학문 교류와 협력을 할 수 있는 장으로써 그리고 또한 학문의 새로운 지경을 넓히는 역할을 더욱 충실히 감당하여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학회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 학회 모든 임원진들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